한국과 미국이 11년만에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왑을 체결했습니다. 1차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전례없는 민생·금융안정 정책을 발표한 날 들려온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그간 중앙은행으로서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러 경제 상황에 책임있게 대응하며 위상을 강화해왔는데, 이번 성과 역시 그 결과라고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통화 당국과 재정 당국의 공조로 이뤄진 이번 성과에 국민들이 든든함을 느낄 것입니다. 기축 통화국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준 미국에도 감사를 표합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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