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금리 인하폭을 주목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기왕 할 수 밖에 없었다면 아침에 발표를 하지, 한은이 뭘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이날 한은이 국채선물 마감 뒤 4시가 되기 전 임시 금통위를 연다고 발표해 이번엔 현물이 선물보다 강해지면서 괴리가 발생했다.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하루 종일 눈 빠지게 기다리고 결국 저녁에 회의를 하는 게 뭔가"라면서 "지난번 임시 금통위로 논란을 빚었을 때와 반대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임시를 한다면 4시 30분에 공지를 하지 4시에 한다고 발표를 해서 또 다시 현선물 괴리를 만들었다. 가격변수가 제멋대로다. 한은이 지난 번에 이어서 다시 시장에 혼선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주52시간의 취지와 어긋나게 이게 뭐하는 거냐"라면서 "6시까지 강제 대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한은은 6시에 유튜브를 통해 금리결정 배경 등을 생중계한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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