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는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Prime) 센터를 오픈했다.
디지털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화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KB증권은 전 영업점에 디지털 창구를 도입해 계좌개설을 비롯한 각종 업무처리를 종이 서식에서 전자서식으로 전환했다.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전자서식 작성 시 전산에서 신청항목과 기재 필요사항 등 일부 데이터가 연동돼 작성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해외주식 거래의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높인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출시해 지난 1년간 11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았다.
글로벌원마켓은 한국·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 등 글로벌 6대 시장 해외주식 투자 시 국내 주식 매매하듯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 KB증권 사장은 “KB증권은 고객 중심과 혁신주도라는 핵심가치 달성을 위해 디지털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휴,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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