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연 최대 4%를 제공하는 웰뱅 잔돈자동적금을 출시한다.
웰컴저축은행은 체크카드 결제 시 자투리 돈을 자동으로 적립해주는 '웰뱅 잔돈자동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웰뱅 잔돈자동적금’이 제공하는 금리는 최대 연 4%(기본금리 2% + 우대금리 2%)로 체크카드 결제 시 남는 잔돈과 자유입출금 계좌에서 잠자고 있는 돈을 적금 계좌에 모이게 한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체크카드로 물품 구입 시 남은 1000원 미만 잔돈을 적금 계좌에 자동으로 이체 시킨다.
9900원짜리 상품을 구입하면 100원은 바로 적금 상품으로 이체되는 식이다. 돼지저금통에 동전 넣어 모으듯이 고객이 등록한 자유입출금계좌의 1만원 미만 자투리 소액도 매주 한번씩 적금 상품으로 자동 이체 된다.
‘웰뱅 잔돈자동적금’ 상품 만기에 지급되는 세후 지급액은 만원 단위로 맞춰 지급한다. 만기 지급액이 121만5000원이면 5000원을 더해 122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금리와 상관없이 지급되며 계약기간 동안 우대금리조건 충족, 총 불입액이 100만원 이상이면 지급된다.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손쉽게 우대금리 2%p를 받을 수 있다.
체크카드 이용 후 1000원 미만의 잔액이 자동으로 월 1회 이상 이체 시 연 1%p, 적금계좌에 등록된 자유입출금계좌에서 1만원 미만의 잔액이 자동으로 월 1회 이상 이체 시 연 1%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조건은 12개월의 계약기간 중 8월만 충족하면 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잔돈모아올림적금은 고객이 스스로 잔돈을 적립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돼지저금통 이미지를 웰뱅 앱에서 클릭하도록 했다면, 이번에 출시한 웰뱅잔돈자동적금은 일상적인 소비활동에서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설계해 더 편하게 재태크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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