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홍닫기허세홍기사 모아보기 GS칼텍스 사장과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GS타워에서 '디지털 전환 협업 및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여수공장 및 주유소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GS칼텍스와 네이버 측은 상반기 중 네이버 클라우드에 전기차 충전 및 결제 데이터를 수집 및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테스트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나아가 GS칼텍스는 네이버의 기업용 메신저인 '라인웍스'를 활용해 고객으로부터 주문을 접수하고 고객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의성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라인웍스는 일본에서 비즈니스 협업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며 정보 공유 및 챗봇 등 협업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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