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2센트(0.03%) 높아진 배럴당 58.54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3센트(0.4%) 오른 배럴당 64.85달러에 거래됐다.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예상과 달리 4주 만에 증가했다. 유전정보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전주보다 14개 늘어난 673개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655개로 줄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1년 전에는 852개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미 주택착공이 예상보다 크게 늘며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대비 16.9% 증가한 160만8000건(계절조정, 연율)으로 집계됐다. 지난 2006년 12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138만건으로 1.1% 늘었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수치는 136만5000건에서 137만5000건으로 높여졌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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