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DGB캐피탈에 따르면 서울론센터는 서울 강남과 강북, 강서 론센터 3개를 하나로 통합해 보다 강화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중심으로 출범했다.
글로벌론센터는 캐피탈 업권 최초 국내 E-9(비전문취업) 비자로 취업중인 외국인근로자 대상의 신용대출상품을 전담할 특화센터로 초기 시장의 안정적 진입을 목표로 한다.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조기 정착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마련한 상품으로, 아시아 5개국을 1차 시장으로 진입하며 점차 대상 국가를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 상담이 어려운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국가별 현지인력을 채용해 국내 론센터 기능과 동일한 상담, 영업지원, 사후관리가 외국인 근로자가 불편함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쓴다는 목표다.
이재영 DGB캐피탈 대표는 “이번 서울론센터, 글로벌론센터 개소를 통해 개인신용대출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면서 “캐피탈 업권 최초 E-9 비자 외국인근로자 대상의 신용대출상품을 출시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개발에 집중하겠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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