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 홍순욱 상무(왼쪽에서 두번째)가 부산광역시의회 이성숙 부의장(왼쪽에서 네번째)으로부터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2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지역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 참여 기업에 대한 감사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사랑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수여하는 부산시 교육감 표창이다.
그동안 한국거래소는 부산 금융중심지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본사 51층에 하늘 아래 첫 박물관인 ‘자본시장역사박물관’을 개관했다. 이와 연계해 연간 1만4000여명 이상의 학생 및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금융산업의 미래 인적기반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부산시교육청, 부산인재개발원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사·진로담당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별도 금융교육과정도 진행해 부산과 BIFC가 명실 공히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거래소의 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본시장의 역할과 경제적 기능을 이해하고 미래 금융인의 꿈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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