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12월 2주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1000만원, 24개월 기준)는 2.50%로 지난주와 같았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74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사이다)’, OSB저축은행의 ‘CD연동장기정기예금’, 금화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평택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이었다. 이 상품들은 모두 각각 2.50%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우대금리 0.5%, 자동연장 재예치 우대금리 0.1% 등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평택상호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우대금리가 연 0.1%p 주어지는 상품으로, 영업점과 인터넷, 스마트폰 등으로 가입할 수 있다.
OSB저축은행의 ‘CD연동장기정기예금’, 금화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MS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모두 스마트폰과 인터넷, 영업점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어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이 2.45%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 정기예금’ 역시 2.45%의 최고우대금리가 제공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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