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닫기
이석우기사 모아보기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27일 오후 1시 6분 업비트 이더리움 핫월렛(네트워크에 연결된 지갑)에서 이더리움 34만2000개(약 580억원)가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전송됐다”며 “이를 확인한 즉시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유출 사태와 함께 업비트의 가상화폐 가격도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 업비트에서 829만 4000원이던 비트코인은 오후 7시에는 2.6% 내린 808만 2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같은 기간 17만 250원에서 16만 6000원으로 떨어졌다.
이에 업비트는 이번 사건이 해커의 소행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도 해킹 여부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업비트 측은 고객들이 입은 자산 피해액에 관해서는 회사의 자산으로 충당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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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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