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논문상은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의 건전한 육성과 지속발전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학계 및 업계의 관심을 높여 파생금융 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거래소는 이날 수상자들에게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으며, 수상 논문의 내용을 신상품 개발과 효율적인 제도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학술연구지원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와 연구의욕 고취, 연구결과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연구비 지원금과 우수논문상 상금을 상향한다.
거래소가 선정한 우선 지원과제에 대해서는 1000만원, 일반 지원과제에 대해서는 전년(300만원)보다 상향된 50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또, 우수논문상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8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300만원 등 전년대비 100만원씩 증액해 상금을 수여한다.
거래소는 2019년 학술연구지원사업의 경우 총 33편의 응모과제 중 일반 지원과제 9편을 선정했으며, 내년 학술연구지원사업은 내년 3월~4월에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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