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행사장 내에 720㎡(약 218평) 규모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LG V50S 씽큐,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 17 노트북 등 다양한 IT기기를 전시했다.
LG전자가 지스타에서 모바일 부스를 별로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전시 공간에 LG V50S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각각 150대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LG 듀얼 스크린으로 ‘배틀 그라운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등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올해부터 고성능 노트북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행사에서 첫 공개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38형 초고해상도(WQHD+: 3840 x 1600) 나노 IPS 디스플레이 ▲최대 175헤르츠(Hz) 고주사율 ▲응답속도(GTG) 1ms ▲엔비디아(NVIDIA)社의 지싱크(G-Sync) 모듈 등을 적용했다.
LG전자는 관람객들이 게임 축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게이머,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게임 이벤트도 연다. CJ ENM이 운영하는 게임채널 OGN과 함께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LG 듀얼 스크린,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등 완벽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IT 기기들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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