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금제금융센터는 "외국계 금융사들은 대부분은 최근의 실물 지표 등을 반영해 10월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국금센터는 "산업활동 동향 등을 볼 때 경기 반등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며, 한국은행 전망치인 올해 2.2%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바클레이즈, 씨티 등 외국계들은 서비스업을 포함하더라도 산업활동의 반등을 주장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아직까지 힘겹게 나아가는(muddling through) 상태인 것으로 판단했다.
재고출하비율 감소의 경우 전자부문을 제외하면 생산이 감소한데 기인하며 소매판매반등도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또 "대다수 IB는 9월 소비자물가가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지만, 근원 및 기대 인플레이션 등으로 볼 때 경제 전반의 물가 하방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며 10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현재까지 산업생산 및 소비자물가 관련 보고서를 발표한 6개 해외 IB 모두 10월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