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은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벤처투자 등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대회다. 심사를 통해 각 금융사별로 본선에 진출한 스타트업에겐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고, 우승한 스타트업은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특히 삼성카드는 자사에 인공지능/데이터, 디지털/핀테크 분야로 지원한 스타트업 중 한 팀을 선발해 마스터카드의 스타트 패스 최종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 패스는 매년 약 200여개의 전 세계 핀테크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모델로 경연을 벌이는 자리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삼성금융 오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스타트업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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