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급여금, 장해연금, 수술, 중대한 화상 및 부식까지 보장하는 ‘(무)ABL더나은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여러 신체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의 장해가 발생하면 10년 동안 매월 최대 200만원까지, 50% 이상 80% 미만의 장해 발생 시 매월 최대 100만원의 재해장해연금을 지급하며 여기에 추가로 재해장해급여금이 지급된다.
재해로 인해 수술할 경우 수술 1회당 30만원의 재해수술급여금을, 중대한 화상 및 부식으로 진단 확정되면 진단급여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50% 또는 100% 만기환급형을 선택하면 계약 만기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의 50% 또는 10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면 만기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는다.
비위험 직군에 종사하는 40세 남성과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순수보장형으로 이 상품에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각각 2만 5,500원, 1만 6,000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상품&마케팅실장은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15년 기준 OECD 회원국 평균대비 약 2배에 달하며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전체 36개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다. ‘(무)ABL더나은상해보험’으로 재해에 대한 종합적인 보장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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