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의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월납)’은 노후 준비가 늦은 은퇴 시점의 고객들도 거치기간 없이 보험료 납입완료 후 즉시 인출이 가능하고, 납입 방식의 편의를 높여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이 상품의 전신인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일시납)’은 올해 7월까지 누적판매액 800억 원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노후소득은 보험료 납입완료 및 납입기간 종료 후 즉시 수령할 수 있으며, 일정 기간 거치할 경우 가입 당시 확정된 노후소득을 연복리 5%를 적용하여 부리하여 주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에도 자산의 실질적인 가치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노후소득 지급개시 후에도 목돈 필요 시 계약자의 적립금에서 자금을 추가로 중도 인출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비할 수 있다. 중도 인출 시 최초의 확정된 노후소득은 변동될 수 있으나, 변동된 노후소득은 평생 동안 지급된다.
푸르덴셜생명은 노후소득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미국 푸르덴셜 글로벌 자산운용(PGIM, Prudential Global Investment Management)의 금융 솔루션으로 운용되는 미국 장기 회사채권형 펀드에 투자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더불어,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에 투자하고 달러로 노후소득을 수령함으로써 자녀 유학자금, 여행자금 등 미래 달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푸르덴셜생명의 달러보험개발을 주도한 유신옥 파트너는 “현대의 중년들은 자녀와 노부모를 부양하는 이중부담 속에서 자신의 은퇴 후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어 소득 없이 생활해야 하는 30년 이상의 기간에 대한 불안감이 큰 데 반해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많은 고객들에게 거치기간을 없애 빠르게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국내 최초로 2003년 ‘(무)달러종신보험’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무)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2018년 ‘(무)달러평생보장보험’, 올해에는 ‘달러유니버셜특약’, ‘(무)달러정기특약’ 및 ‘(무)달러가족수입특약’ 등을 출시해왔다.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무)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월납)’ 출시를 통해 경제활동기부터 은퇴기까지 다양한 고객 생애에 따라 보장을 전하는 달러보험 솔루션을 완성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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