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한국감정원이 경력 감정평가사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감정원은 이번 채용을 입사지원서 상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나이 등의 기재란을 없애고 직무능력 중심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은 감정평가사로서 감정평가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다. 응시원서는 29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거쳐 종합직 직원으로 채용하며 지원자의 경력사항 등을 고려하여 직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채용 관련 사항은 한국감정원 홈페이지(www.kab.co.kr)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홈페이지(www.alio.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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