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화이트국 제외를 각의에서 결정했다. 수출관리를 엄격히 하게 됐다"면서 "한국 정부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쿄신문은 "한국의 화이트국 제외는 반도체 소재 수출을 엄격히 관리하는 데 이은 제2탄 조치"라며 "정령 공포 21일 이후 시행돼 한국이 이달 하순부터 제외된다"고 밝혔다.
도쿄신문은 "일본이 화이트국 지정 이후 이를 취소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며 "징용공 문제 등을 포함해 대립이 깊어져 일한 관계가 악화될 것이 확실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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