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31일 금융소비자 보호 및 대국민 신뢰제고를 위한 기회를 갖기 위해 신용카드 모집인 자정결의대회를 올해 개최하고 우수모집인 99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해 선정된 우수모집인 100명이 참석했으며 '앞장서는 정도영업, 신뢰받는 카드산업' 슬로건 하에 △공정경쟁을 통한 정도영업 실천 △불완전판매 및 불법모집행위 근절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등에 대한 결의 시간을 가졌다.
여신금융협회는 자격심사를 통해 올해 998명의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 이는 전체 모집인의 8.1% 수준으로 전년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올채 최초로 인증 받은 모집인은 388명이며 2회 연속 인증자는 240명, 3회 연속 인증자는 370명으로 집계됐다.
여신금융협회는 연말까지 카드사와 공동으로 건전 모집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 가두 캠페인과 더불어 모집인 영업용 테블릿 PC에 모집질서 준수사항 배너를 게재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주현닫기김주현기사 모아보기 여신금융협회 회장은 "신용카드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모집질서 준수의식 고취 및 완전판매 문화 정착 등을 통한 금융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이번 자정결의대회 및 캠페인으로 자율책임 문화 확산 및 카드산업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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