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자동차가 올해 상반기(1~6월)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35만301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9.3% 감소한 24만2870대를, 해외는 0.8% 줄어든 111만141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상반기 국내 부진에는 볼륨급 모델 신차 부재가 꼽힌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SUV 라인업 대부분이 부진했다.
소형SUV 스토닉은 40% 감소한 5555대를, 준중형SUV 스포티지는 8.8% 줄어든 1만6169대에 그쳤다. 중형SUV 쏘렌토(2만6681대)와 미니밴 카니발(3만3836대)은 각각 26%, 9%씩 감소했다.
다만 신차를 선보인 '친환경 소형SUV' 니로(1만4917대)와 소형SUV 쏘울(4227대)은 각각 53%, 180%씩 성장세를 보였다.
기아차는 공식출시 후 좋은 시장 반응을 얻고 있는 K7 페이스리프트를 시작으로, 소형SUV 셀토스, 모하비 페이스리프트, K5 풀체인지 등 신차를 출시해 반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역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기아차도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기아차의 6월 기준 판매실적은 국내가 7.8% 감소한 4만2405대를, 해외에서 5.8% 감소한 19만3824대를 기록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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