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람코에서 29년간의 연구개발, 설비 계획 등의 핵심역량 축적 경험을 바탕 삼아 에쓰오일의 사업 확장과 고도화를 적극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에쓰오일은 13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지난 11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된 알 카타니씨를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다고 알렸다. 그는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알 카타니 CEO는 52세로 사우디 킹파드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스위스의 경영대학원인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최고경영자 수업을 받았다.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사우디 아람코에서 29년 간 근무하면서 생산,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사우디 아람코 얀부 정유공장매니저를 거쳐 공정제어시스템 총괄, 국내 합작사 관리 디렉터를 지내며 자산과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 이전, 연구개발, 설비 계획 등의 역량을 인정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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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가오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비해 석유화학 확장과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전략적 성장과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낼 탁월한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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