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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부점장급 이상 여성리더 비중 2022년 20%까지 확대

기사입력 : 2019-06-07 15:50

(최종수정 2019-06-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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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정림 KB증권 대표,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김성현 KB증권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B증권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증권이 여성가족부와 7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알렸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업 내 일· 생활 균형 지원 강화, 성별균형 보직관리 및 여성 임원 확대 등이다.

KB증권은 향후 부점장급 이상 여성 리더 비율을 2019년 현재 13%에서 2020년 15%, 2022년 2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 집행 임원 선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경영진 후보풀 중 여성 비율을 높일 예정이다. 여성 신입 채용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은 박정림닫기박정림기사 모아보기·김성현 KB증권 각자 대표와 허인닫기허인기사 모아보기 KB국민은행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 앞서 조직 내 성별 다양성 제고를 위한 사내 정책 및 성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박정림 대표는 “금융산업은 업무 강도가 높아 일과 삶의 균형이 필요한 대표적인 업종”이라며 “수평적 조직문화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자발적으로 오고 싶어 하는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장관은 “금융권에 진출한 우수한 여성을 조직의 핵심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KB증권의 노력과 의지는 가까운 미래에 기업의 성장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KB증권의 사례가 성별균형 확보를 위한 우수사례로 공유되고 더 많은 금융기업이 동참해 우리 사회 전반에 성 평등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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