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코스콤이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작한 정보통신기술(IT) 취업교육을 올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날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취업교육과 작업공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협동조합지원센터(多on, 이하 다온)’를 영등포구청과 함께 열었다.
다온은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사무공간이다. 오는 7월 글로벌 출판디자인 협동조합 출범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
코스콤은 다온의 작업공간 조성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 어머니들을 외국어번역 출판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한 IT취업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중이다.
엄재욱 코스콤 전무이사는 “다문화 어머니들이 창업의 꿈을 이루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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