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의 HTS 카이로스와 MTS 엠스탁은 개장 직후인 오전 9시부터 1시간가량 오류가 발생하면서 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 투자자는 “오전 9시 시초에 매수하려고 했던 종목이 30분이 지나서 주문되는 등 오류가 빗발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개장한 지 40분이 지나도 사과문이나 어떻게 하라는 방안에 대해서 언급도 없다”고 비판했다.
미래에셋대우 측은 “일부 주문 지연 현상이 발생해 원인 파악 중에 있다”며 “현재 고객님들께 지점과 콜센터 안내를 드리고 있는 상황으로 주문 수수료는 온라인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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