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미래에셋대우 HTS·MTS 이용자들이 매수·매도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오전 9시 시초에 매수하려고 했던 종목이 30분이 지나서 주문되는 등 오류가 빗발치고 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또 다른 투자자는 “개장한 지 40분이 지나도 사과문이나 어떻게 하라는 방안에 대해서 언급도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추후 주문 지연으로 인해 손실을 입으신 고객님께는 적절한 절차를 거쳐 보상해 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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