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중소기업 판로개척 및 상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20일 경남 함양의 인산연수원에서 ’2019년 백동포럼’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백동포럼은 IBK투자증권이 지난해 발족한 중소기업 네트워크 포럼이다. 연 2회 정기총회와 분기 1회 지역 포럼을 통해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업경영에 관한 정보교류 및 업계현안에 대한 연수 및 세미나 개최,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보교류, 투자 활성화를 위한 IR 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백동포럼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세 인산가 회장을 비롯해 한영돈 한울생약 회장, 최정규 우정약품 대표, 강일모 케이엠제약 대표, 최영식 쉬프트정보통신 대표, 최상규 지엘팜텍 부사장, 김동헌 유일시스템 대표, 김범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 등 IBK베스트챔피언 기업 및 지역별 회원 기업 총 80명이 참석했다.
또한 중소기업 판로개척 등 시너지 창출을 위해 백동포럼 자문단 그룹인 남광토건, SKC(주) 울산 등 대기업과 코넥스협회, 스위스취리히투자진흥원 등 유관단체도 참여했다.
백동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세 회장은 '건강과 행복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씨는 '대중음악에서 배우는 혁신과 통찰'에 대해 발표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백동포럼을 통해 IBK투자증권과 100년을 동행할 우수 중소기업의 위상 제고와 판로개척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자본시장 내 중소기업 성장 지원 역할을 뛰어넘어 정부 기관과 정책금융을 제안하고 매칭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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