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협회는 싱가포르거래소와 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SGX(싱가포르거래소) IPO Conference'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VC의 회수 확대를 위한 해외 IPO시장 진출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새로운 회수시장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양 기관 대표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SGX 관계자의 거래소 소개 및 상장요건, 절차 그리고 기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9일에는 협회에서 진행되는 국내 VC, 중소기업과 SGX 주관사 및 관계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SGX 상장 가능 여부를 타진하고, Market Capitalization 및 PER 등 평가, 재무제표 확인 등 IPO관련 토탈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 회장은 “VC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창업→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벤처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이 중요하고 특히 벤처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가장 중요한 구간인 ‘회수’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서는 다양한 회수시장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벤처캐피탈은 다양한 회수 방안을 강구하고 벤처기업은 IPO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