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주재중 사장이 13일 대전에 위치한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고객과 직접 상담을 하고 고객상담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22일 취임한 주재중 신임 사장은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취임 후 첫 소통 행보로 고객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고 있는 고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어 주재중 사장은 헤드셋을 쓰고 일일 고객상담사로 직접 손님들의 민원을 들으며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사 체험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직접 서빙하며 현장 직원들의 애환과 고충을 경청한 후, 상담사들이 고된 업무 중 틈틈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안마기를 선물하였다.
이 외에도 주재중 사장은 대전에 위치한 주요 영업채널인 TM지점과 하나지점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주재중 사장은 “이번 대전 방문을 통해 영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이를 회사 경영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평소 직원이 행복해야 손님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직장생활이 손님 만족으로 이어지고, 그 결실이 회사의 성과로 맺을 수 있도록 직원들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주재중 사장은 평소에도 ‘휴매니티(Humanity)’에 입각한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중점과제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대전에 위치한 하나생명 고객지원센터는 상담사 지식 검색시스템 도입, 친절응대교육 강화 등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콜센터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12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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