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대표이사는 김재식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하만덕, 김재식 각자 대표이사로 변경됐다. 하만덕 부회장은 영업총괄, 김재식 부사장은 관리총괄 대표이사를 맡는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19년 3월까지 1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재식 부사장은 미래에셋생명에서 2012년 자산운용부문 전무를 시작으로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7년 6월부터 대표이사로 근무해왔다.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 등을 거쳐 미래에셋대우에 합류한 후, 자산운용본부장과 주식파생센터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2012년 자산운용부문 전무로 미래에셋생명에 합류한 그는 가치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2017년 6월부터 대표이사로 근무해왔다.
이 밖에도 미래에셋생명은 이 날 이사회에서 김경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김경한 사외이사는 YTN 경제부장, 서울여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등을 거쳐 현재 컨슈머타임스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그는 2014년 3월부터 미래에셋생명의 사외이사를 역임했으며, 이번 주총을 통해 미래에셋생명 사외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게 됐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