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 경영 목표를 ‘자본시장 혁신과 일자리 창출 선도’로 정하고 중점 사항들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최고 수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갖춘 전자증권시스템 구축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내년 9월 전자증권 시대가 개막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신규 비즈니스의 발굴과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기여와 포용적 금융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장은 “예탁결제업무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의 접목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여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해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의결권 산업 발전과 금융시장 선진화를 위해서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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