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25일(오늘)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98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이 개회사를 밝히고 있다.
이날 황 회장은 현재 금융투자 업계의 문제점은 주식 투자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것, 세재 및 강한 규제라고 밝혔다. 이어 "오랫동안 쌓여온 증권 업계에 대한 불신 때문에 금융 투자 업계가 국민들이 믿고 돈을 맡길만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 앞으로 계속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를 키워나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는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생중계로 공개된다. 각 후보의 정견발표를 거쳐 투표가 시작될 예정이다. 투표가 진행 중일지라도 과반수 득표하는 후보가 있을 경우에 선거는 종료된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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