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많은 불안요인과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2018년 생명보험업계가 나아갈 방향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먼저 신용길 협회장은 “국제적인 건전성 기준 강화 추세에 대비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생명보험협회는 정책당국 및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머잖아 다가올 IFRS17을 안정적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둘째로 신용길 협회장은 “혁신과 창의성을 동력으로 생보 산업만의 신시장 창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용길 협회장은 “생보산업 본연의 역할 강화를 통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신용길 협회장은 “보험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신뢰회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생보산업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분담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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