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는 우리카드와 함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기념카드로 '수퍼마일', '수퍼마일체크', '2018 평창 위비할인', '2018 평창 위비Five체크' 4종을 11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수퍼마일 카드’는 신상품으로 이용금액 1000원당 SKYPASS 마일리지를 업계 최고인 3 마일리지까지 제공해 준다. 전월실적과 관계없이 이용금액 1000원당 SKYPASS 1 마일리지가 기본으로 적립되며,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면세점 업종은 0.5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되고, 이용 빈도가 높은 이동통신, 택시, 커피, 영화관 업종은 2 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별도의 PriorityPass 카드 없이도 전세계 800여 공항라운지 이용이 가능한 라운지키(LoungeKey)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며,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미국 자연사 박물관 등 해외 10여개 유명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수퍼마일 카드 연회비는 4만9000원이다.
'2018 평창 위비할인 카드'는 할인 서비스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할인점, 백화점, 온라인쇼핑, 홈쇼핑, 학원, 병의원(동물병원 포함), 보험, 주유, 대중교통 등 주요 9대 업종에서 7%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요금, 아파트관리비, 렌탈료 등을 매월 25만원 이상 자동이체 결제하면 위비꿀머니(모아포인트) 2500점도 함께 적립된다.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이용해야 혜택이 제공되며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이유진 비자코리아 부사장은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내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비자가 우리카드와 협력해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 카드를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 부사장은 “비자는 앞으로도 평창 동계 올림픽 참가자 및 관람객을 포함,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갖춘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 올림픽 기념카드 4종은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응원을 위해 만들어졌다”며 “고객 트렌드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여 신규 부가서비스를 적용하고 카드 디자인과 소재에 대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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