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경린 기자] 조희철 IBK연금보험 대표는 9일 창립기념식에서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변화와 혁신으로 IBK연금보험이 내실 있는 중견보험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를 위해 △리스크·가치중심 경영 강화 △조직문화 혁신 △새로운 수익원 발굴 △인재 육성 등 4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한편, IBK연금보험은 지난 2010년 9월 기업은행이 100% 출자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연금전문 보험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총자산 3조6000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을 달성했다.
박경린 기자 pudd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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