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 16일(뉴욕시간)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에서 증시상장의 타종식을 가졌다. 9월 16일 9시 30분 뉴욕증시 개장과 함께 치뤄진 타종식 행사에는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조원일 뉴욕총영사, 딕 그라소(Dick Grasso) NYSE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신한금융지주의 뉴욕증시 상장은 POSCO, SK텔레콤, KT, KEPCO, 국민은행에 이어 한국기업으로선 6번째, 금융기관으로서는 2번째이다. 이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한국의 금융기관에 대한 지분인수 등으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세계금융거래의 중심인 뉴욕증시에 직상장된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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