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형일 기자] ABL생명이 지난 16일부터 2023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 ▲상품/계리 ▲자산운용 ▲경영지원 ▲디지털/IT ▲보험지원 등이며 입사를 원하는 지원자는 26일까지 ABL생명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공채는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온라인 역량검사, 면접 전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ABL생명은 4월 중 최종 입사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ABL생명은 1954년 출범했으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생명보험사다. 내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한다. ABL생명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출산·양육 지원 제도 운영하고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님’ 호칭 제도,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시차출퇴근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3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이상윤 ABL생명 인적자원실장은 “젊은 인재들이 공정한 기회를 통해 ABL생명에서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게 됐다”며 “함께 성장해나갈 역량 있고 패기 있는 지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ktripod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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