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농ㆍ축협 검사역 감사업무협의회 개최

[인천 이동규 기자]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국장 황진호)은 26일 관내 16개 지역농축협 상임감사 및 감사업무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예방 및 감사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천농협 감사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중앙본부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위원장 박태선)의 2023년 감사방향 및 주요 사고사례 교육을 통한 사고예방교육, 상호 소통의 시간 등으로 범농협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농축협 구현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엄정한 감사업무 수행을 다짐하였다.

또한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본부장 이강영)에서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임직원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등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진호 검사국장은 “전문화된 감사기능과 범농협 조직간 소통강화를 통해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사고없는 인천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