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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즉시할인 · 150만원 상품권…올 설 카드 혜택 크다

기사입력 : 2023-01-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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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특집 카드업계 선물 할인 이벤트 多
대형마트부터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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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부터 의류, 가전제품까지 구매하는 선물 종류도 다양하다. 카드업계 역시 상반기 최고 대목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준비하며 분주한 모습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대형 할인마트와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선물 세트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쿠팡에서 오는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 최대 20%를 할인해 준다. 오는 21일까지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3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 구입 시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이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5일까지 과일과 정육 등 설 관련 상품 구매 시 최대 50%를 할인해 준다. 오는 31일까지 위메프 '2023 설 기획전'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를 할인해 준다. 같은 기간 GS수퍼마켓에서는 매주 전단 대표 상품을 최대 50% 즉시 할인해 준다.

이달 말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로 ▲백화점 ▲대형쇼핑센터 ▲항공사,여행사, 면세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이용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도 1월 한 달 간 마트와 백화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과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4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마트e카드' 보유 고객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3000원 캐시백을 중복 제공한다. '스마일카드' 이용고객은 지마켓과 옥션에서 설빅세일 기간 동안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설 식품세트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4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과 LG전자 제품 구매 시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75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AK PLAZA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브랜드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사진제공=삼성카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삼성카드

삼성카드는 명절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는 최대 40%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한우세트 행사 상품 구매 시 2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홈플러스에서는 오는 23일까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갈비세트와 굴비세트 등 삼성카드가 엄선한 1000여 종의 다양한 설 선물을 할인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BC카드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BC카드 페이북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5000원 결제일 할인’ 마이태그를 하면 된다. 이후 수퍼마켓과 농축수산품, 정육점 업종 온누리 가맹점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충전금액 3만원 이상 결제시 5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확대된다. 구매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기업체 등 법인도 기업전용 온누리상품권 구매 사이트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충전금액은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직원에게 보낼 수 있다.

카드사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설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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