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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분당 입주수요 증가 속 1년 만에 ‘3호점 오픈’ 기염

기사입력 : 2022-11-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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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1, 2호점 입주 문의 5300건 돌파, 대기업 거점 수요 몰려

스파크플러스 분당 3호점 /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스파크플러스 분당 3호점 / 사진제공=스파크플러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토종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대표 목진건)가 분당 3호점을 오픈하며 분당 추가 지점확대에 나선다. 올해 오픈한 분당 1,2호점의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결과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4월과 8월에 각각 분당1, 2호점을 차례로 오픈했다. 정자동과 수내동에 위치한 2개 지점은 분당 일대 주거지와 업무단지가 인접해 오픈과 동시에 많은 입주 문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1호점과 2호점의 입주 문의 수는 현재(2022년 11월 15일 기준)까지 총 5300건을 돌파했다.

실제로 분당 지점의 활용도도 높게 나타났다. 스파크플러스 거점오피스 고객사 A 대기업은 현재 광화문, 공덕, 을지로, 분당 등 수도권에 위치한 스파크플러스 지점 22곳을 거점오피스로 이용하고 있으며, 이 중 분당1, 2호점 이용률이 30.7%에 달한다. 스파크플러스는 서울에 본사를 둔 대기업들이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경기 지역까지 거점오피스를 마련하면서 수요가 점차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분당3호점은 분당구 수내동 일원에 들어선다. 임대면적 약 1300㎡로, 300명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스파크플러스 이용주 고객그룹 그룹장은 “올초 공유오피스 3사 중에 최초로 경기 지역을 진출했고 입주 고객의 큰 호응을 받으며 3개 지점까지 확대하게 됐다. 자사가 특정 지역에서 지점 3곳을 오픈한 건 이례적인 일로, 분당 오피스 수요가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며 “스파크플러스는 서울은 물론 경기 전역 대표 직주근접형 오피스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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