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아산(대표이사 이백훈)은 23일 서울시 서초구 신분당선 논현역 인근 오피스빌딩 공사를 수주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지하 4층~지상 16층, 연면적 1만 1,645㎡ 1개동 규모로 업무시설과 판매/근린시설 등 복합시설로 구성, 2025년 5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빌딩이 들어설 서초구 반포동 722 일대는 강남대로변의 탁월한 입지성과 교통 편의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빌딩 앞에 신분당선 논현역 4번 출구가 위치해, 7호선 논현역 환승역도 이용할 수 있고, 1Km 인근 9호선 신논현역과 3호선 신사역까지 보태면‘콰트로 역세권’으로 평가된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침체된 금융시장 및 부동산 경기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188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새로운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품질을 바탕으로 대형 건설사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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