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9 2023 연식변경 출시...5772만원부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는 K9 2023 연식변경 모델(The 2023 K9)을 오는 6일 출시한다고 5일 알렸다.

2023 K9에는 메탈 페달과 향균 처리 고성능 콤비 필터가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베스트셀렉션1'에는 12.3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계기판)을 새롭게 추가했다. 베스트셀렉션1은 기본 트림인 플래티넘에 인기 옵션을 넣은 상품이다. 이번에 추가된 12.3인치 계기판을 포함해 모니터링팩, 컴포트팩, 19인치 휠&타이어, 헤드업 디스플레이, AWD(사륜구동) 등으로 구성됐다.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차량 스크래치를 보호하는 실내외 차량 보호 필름 패키지도 출시했다. 이 상품을 구매하면 차량의 ▲전면 범퍼 사이드 및 하단 ▲후면 범퍼 사이드 및 상단 ▲사이드 미러 ▲도어 스텝 ▲전∙후석 도어 중앙부와 실내 디스플레이에 보호필름이 부착된다.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차량 가격은 ▲가솔린3.8 플래티넘 5772만원, 마스터즈 7215만원, ▲가솔린3.3터보 플래티넘 6420만원, 마스터즈 7687만원부터 시작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