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매매와 분양이 동반 침체되는 등 부동산시장 경색이 나타나는 상황에서, 서울 송파구 입지의 무순위청약 아파트가 나올 것으로 예고되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무순위청약이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분양가가 3년 전, 최초 분양 시기인 2019년에 준할 것이라는 점이다. 해당 평형은 분양 당시 약 8억3500만원에서 8억9700만원 수준에서 공급금액이 형성됐다. 이에 이번 재공급 역시 비슷한 수준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파트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해 8월 15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해 11월에도 12억9000만원이라는 거래금액이 나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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