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은 양질의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을 소개하는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이다. 2019년 6월 오픈 직후부터 꾸준하게 사랑받으며 지난 19일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 밖에 ‘노래 좀 듣는 애 플레이리스트’, ‘산뜻하게 충전하는 하루! 활력 뿜뿜 BGM2’, ‘트렌디한 카페에서 흐르는 팝송’ 등 조회수 500만을 훌쩍 뛰어넘는 게시물도 많다.
‘essential;’의 인기는 ▲사람의 고유한 감성을 가득 담은 음악 선곡과 ▲감각적인 로고 및 배경화면으로 시청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벅스 회원이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한 뮤직PD 앨범을 다른 회원에게 추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음악이라는 감성 콘텐츠에 맞춰 사람이 직접 선곡하는 ‘유저 큐레이션(User Curation)’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모든 뮤직PD 앨범은 NHN벅스의 철저한 내부 검수 시스템을 거쳐 제공된다. 11년간 제작된 뮤직PD 앨범은 4만여개이며, 총 수록 곡은 80만곡이 넘는다.
NHN벅스는 ‘essential;’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해 8월 뮤직PD 앨범의 K-POP 버전인 ‘marji.(마르지)’ 채널을 오픈하기도 했다.
김봉환 NHN벅스 컨텐츠제작팀 팀장은 “‘essential;’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벅스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더 다양한 뮤직PD 앨범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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