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5년 연속 수상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화솔루션(대표이사 김동관닫기김동관기사 모아보기 등)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21일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5년 연속으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경쟁력,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업과 개인,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큐셀은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수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강국인 독일을 비롯해 영국, 일본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으며, 미국의 주거용 모듈 시장과 상업용 모듈 시장에서 지난해까지 각각 4년, 3년 연속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독일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Living Awards)’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 받았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최대 3배에 달하는 기준으로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글로벌 인증기관인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태양광 모듈 품질 인증인 QCPV(Quality Controlled PV)를 세계 최초로 획득했다. 또 다른 글로벌 인증기관인 피브이이엘(PVEL)이 실시한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는 올해까지 7년 연속으로 ‘톱 퍼포머(Top Performer)’에 선정됐다.

또한 한화큐셀은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지속하며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콘(TOPCon) 셀 기반의 고효율 모듈 신제품 ‘큐트론(Q.TRON)’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며 높은 기술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각국의 에너지 시장 상황과 고객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공급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