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는 2019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3년 동안 발생한 매출액을 골프 업종과 성별, 연령으로 나눠 분석한 자료를 발표했다.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를 기준으로 봐도 여성 고객의 스크린골프 매출은 전년(2019년 6월~2020년 5월) 대비 58.3% 올라가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다만 골프경기장과 골프연습장에서의 매출액 증가비율은 남성고객이 더 높았다.
아울러 골프 관련 업종 매출은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도 평균 18.1%씩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 보였다. 특히 스크린골프 매출액의 구간 평균 증감율은 골프경기장과 골프연습장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골프를 즐기는 연령대도 다양해졌다. 2019년 6월~2020년 5월까지 20대가 차지하는 골프 매출 비중은 0.8%에 불과했다. 하지만 2020년 6월~2021년 5월 1.0%로 0.20%p 늘어났으며, 2021년 6월~2022년 5월에는 1.5%로 0.50%p 상승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