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신영부동산신탁(대표이사 박순문)이 개인 맞춤형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의 첫 개발 사례를 공개했다.
신영부동산신탁은 ‘고객부동산 밸류업(Value-up)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0월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에 노후 주택을 철거하고 9가구 규모의 다세대주택으로 탈바꿈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부동산에 대해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인허가부터 설계, 시공, 매각까지 부동산 개발의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신영부동산신탁만의 신탁 플랫폼이다.
전문적인 개발과 건설 노하우가 없는 개인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최근 신영부동산신탁은 연희동과 평창동에 위치한 노후 단독주택을 다세대주택으로 개발 중이다.
효율적인 주거 공간, 이동 동선 등 최근 주택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부동산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영부동산신탁은 전문 분양업체와 개발 초기 기획·설계부터 참여했다.
연희동과 평창동에 진행하는 사업은 현재 착공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각각 오는 12월과 2023년 5월에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신영부동산신탁은 노후 산업단지 재생사업과 도시지역 재생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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