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파인드는 올해 기존 보험 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서비스들은 보장분석이라는 단편적인 서비스만 제공했다면 하나금융파인드의 플랫폼 서비스는 은퇴, 재무, 건강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통합적인 ‘스타일링 분석’으로 제공한다.
전문가 연결 서비스에서는 손해사정사, 세무사, 영양사, 간호사, 약사, 물리치료사 등 총 7개 분야의 전문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 영역에 설계사를 함께 배치해 기존에 설계사에 대한 인식을 ‘전문가’의 레벨로 입지를 올려준다.
하나금융파인드는 설계사 조직을 더이상 영업조직이나 판매조직이 아닌 고객의 성장을 경험시키는 전문가로 규정한다. 회사 내 본부도 GX(Growth Experience)본부라는 이름으로 존재한다. 본부 명칭만 GX로 명명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고객의 상담을 돕는다는 개념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하나금융파인드는 고객 경험의 상향평준화를 추구한다.
하나금융파인드 관계자는 “설계사는 회사의 미션, 플랫폼의 서비스, 그리고 설계사 조직의 차별화가 비로소 회사를 정체성을 완성한다”라며 “기존 GA 시장에서 고객 입장에서의 패인 포인트(pain point)가 바로 전문가 상담영역이었기 때문에 전문가 상담영역에서 차별화가 하나금융파인드의 가장 큰 무기”라고 말했다. 고객이 중심인 만큼 소비자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보험영업 관련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정립하였고, 금소법 6대 판매원칙 준수 여부 점검 등 임직원 및 보험설계사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및 교육 활동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소비자보호 문화의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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