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김영규 스마트저축은행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김 대표는 오는 2023년까지 임기가 1년 더 연장됐다.
스마트저축은행은 29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영규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는 지난 2020년 첫 선임 된 이후 2회 연속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김 대표는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거쳐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지난 2020년 2월 스마트저축은행 대주주가 미래그룹으로 변경 된 후 같은 해 3월부터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김 대표 취임 후 스마트저축은행의 자산규모는 지난 2019년 말 6893억원에서 지난해 말 1조1593억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창립 후 최대 실적인 영업이익 235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재무건전성 지표 개선과 비대면금융플랫폼 smart-i 개발, 저원가성 예금 유치, 수익구조 다변화등을 통해 인수시점보다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규 대표는 "스마트저축은행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중상공인과 개인 고객분들의 니즈에 맟춘 금융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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