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여행 수요 추세에 맞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코로나19 로 인한 비운항 조치 이후 2년 만의 재운항이다.
하와이 입국 시 필요한 서류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영문 증명서와 미국으로의 출발 이전 1일 이내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PCR 또는 신속 항원검사 모두 유효)다. 서류 제출시 별도 격리 없이 바로 입국할 수 있다. 하와이 여행 후 한국으로의 귀국 시에는(‘22년 1월 20일 입국자부터) 출발일 기준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하와이는 관광, 쇼핑, 휴양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로, 세계적으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상 최고의 낙원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시장동향을 주시하며 7월부터는 매일 1회로 증편 운항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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