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청소년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드림하이’와, 도심 내 녹지공간 확대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그린리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올해 12년째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당사의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경제/사람/지역사회/환경에 관한 BNP파리바그룹의 4가지 사회공헌 활동지침 및 UN에서 채택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기본방향으로 삼고 있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책임경영 및 포용금융과 지속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책임있는 금융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설명했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지난 2020년 9월 취임 후 CSR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오준석 사장은 취임 후 새로운 사회공헌활동도 기획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작년 추석부터 명절, 승진 등으로 외부에서 받고 있는 선물 대신 기부를 장려하는 ‘녹색축하운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오 사장은 해당 캠페인을 당사의 ESG 책임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윤리 문화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UN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3번째, 11번째 목표인 ‘기아종식’과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의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또 오 사장은 BNP파리바그룹의 국내 CSR 파트너인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세부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오준석 사장은 “아름다운가게 또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적극 협조해주셨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파트너들이 본 캠페인을 인지하고 뜻 깊은 활동에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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