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수원은 지난 11월 20일 실시한 제3회 보험계약관리역 자격시험에서 100명이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보험계약관리역은 보험업계의 계약관리 및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자격제도로 2020년 최초 도입한 이래 총 3회의 시험을 시행해 1775명 합격자를 배출했다.
보험연수원은 국내 보험시장의 포화상태 심화로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경제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약관리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이론과 실무 지식을 집대성하고, 체계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보험계약관리 분야 자격제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보험연수원은 초등학생 대상 '장보고 경제스쿨' 제2기 과정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상권분석과 젠더 분야*에 관한 문제해결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식 전달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존 교육과는 차별화된, 행동, 완성하는 배움(Learning by Doing)을 지향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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